충청북도의회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전환점에 발맞춰, 변화하는 입법 환경과 이에 대응한 도 차원의 제도적 준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 제도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차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9월 5일 청주에 위치한 도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AI 기본법 시행과 충북의 제도적 준비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회에서 제정된 인공지능 기본법과 이어질 시행령 마련 움직임에 발맞춰, 충북도 내에서 조례 및 실천 가능한 정책 설계를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토론회에서는 AI 관련 입법의 흐름과 지방정부의 전략이 중심 의제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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