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과다 사용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감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해당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무단 사용을 감지하는 이 시스템은 교육용 기기 통제 관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방안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기술의 명칭은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 무력화 의심 단말 자동감지 시스템 및 그 방법’이다. 주된 기능은 학생들에게 배포된 스마트기기에서 관리 프로그램이 우회되거나 비정상적인 사용이 이뤄지는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이다. 특히 게임, 유해사이트 접속 등 교육 목적 외 이용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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