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한국이 인공지능 시대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생태계 확장에 있어 기술 개발뿐 아니라 국제 협력과 속도 경쟁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10월 28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 행사에서 최 회장은 AI 산업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기술 공급망에서 병목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논리적 추론 기반의 ‘리즈닝 AI’가 스스로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확충과 에너지 수요가 동시에 폭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한국이 인터넷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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