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위성을 제작하는 국내 민간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국내 우주 산업의 민간 주도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2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2015년 설립된 우주기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초소형 위성을 통해 지구 영상을 촬영하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성 제작부터 운용, 영상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관련 플랫폼(인공위성 영상 정보 제공 시스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이는 특정 기능만 수행하는 다수의 위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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