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이후 쏟아진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의 비판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워런은 자오가 자금세탁 방지(AML) 프로그램 구축 실패로 유죄를 인정한 점을 들어, 대통령의 사면 조치는 명백한 부패라는 주장이다.
워런 의원은 공식 성명을 통해 “자오는 중범죄로 기소됐고, 이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오로부터 스테이블코인 자금을 받은 뒤 사면 결정을 내렸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그녀는 “의회가 이런 부패를 방치한다면, 공범이 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자오는 개인 SNS를 통해 워런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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