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존 레논의 아들 션 오노 레논(Sean Ono Lennon)이 미국의 통화 정책을 비판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비트코인이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레논은 최근 X 게시물을 통해 현재 미국의 통화 정책을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하며, 무분별한 화폐 발행을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비트코인을 언급하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레논은 비트코인이 2,100만 개로 공급이 고정돼 있어, 희소성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특성이 통화 남발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Runaway money printing ie, monetary policy, could be the true root cause of most of the ills of our society. #bitcoin
— Seán Ono Lennon (@seanonolennon) September 10, 2025
그는 2020년 팬데믹 당시 맥스 카이저(Max Keiser)의 팟캐스트 ‘오렌지 필(Orange Pill)’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세상 어떤 것보다 나에게 더 큰 낙관을 준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미국 정부가 가계 지원을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보조금을 지급하던 시점이었다.
2023년에도 그는 자신을 ‘비트코이너’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다시 확인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일부 알트코인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핵심적으로는 비트코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통화 체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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