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성남 금토지구에 조성되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면서, 수도권 첨단산업 거점 개발에 본격적인 추진 신호탄을 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6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업시설, 연구소, 기숙사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투자금은 약 2조 2천억 원이며, 건축 연면적은 43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와 정부가 판교 지역을 기술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이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관사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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