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예산 4.4조로 확대…GPU 3.7만장 확보 ‘AI 대전환’ 속도낸다

정부가 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을 올해보다 2조7천억 원 늘린 23조7천억 원으로 편성하면서,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과 첨단 과학기술 육성이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일 발표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과 전략기술 선점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인공지능 대전환과 관련된 예산은 전년보다 1조 원 가량 늘어난 4조4천600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는 전체 과기정통부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와 함께 그래픽처리장치(GPU) 3만7천 장을 확보해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를 강화하고,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허브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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