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정보보안 관련 긴급 점검이 추진됐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보안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직접 나서서 기업 최고경영진에게 보안 역량 강화를 주문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일 서울 광화문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 주재로 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보안책임자(CISO)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KT와 롯데카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사이버 침해 사고로 정보 유출 우려가 사회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플랫폼 기업 보안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안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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