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
리플의 엑스알피(XRP) 코인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4달러 돌파 가능성을 두고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3달러를 넘어선 XRP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강세 전망이 부각되고 있다.
9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우(Justin Wu)는 주요 코인들이 금리 인하 발표 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 이더리움(Ethereum)이 4,508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하며, XRP 또한 3달러를 돌파해 4달러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우는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11만 5,000달러에 도달했고, 이더리움은 4,502달러까지 상승했다. XRP도 3달러를 넘어 4달러를 겨냥하는 모습”이라며 단기적으로 큰 기회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금리 인하로 유입되는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시장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코덱스(CoinCodex)에 따르면, XRP는 9월 17일 평균 3.04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는 3.31달러, 12월에는 3.51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시됐으며, 이는 올해 말까지 약 15% 상승 여력이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추가 상승 동력으로는 XRP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가능성이 거론된다.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며, XRP의 4달러 돌파 시나리오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기술 지표는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는 57(탐욕)로 나타나 투자 심리 역시 긍정적이다.
지난 30일 동안 XRP는 37%의 기간 동안 상승세를 보였으며, 평균 변동성은 4.02%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현재가 매수 기회라는 진단을 내리며, 금리 인하와 ETF 출시 여부가 향후 가격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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