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들이 투자 수익 확대를 위해 주식이나 채권 같은 유가증권에 손을 대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올해 들어 전체 보유 규모가 작년 말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중심의 기존 영업 환경이 악화되자 자산 운용 방식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와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유가증권 잔액은 2025년 9월 말 기준 12조 5천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잔액인 8조 9천억 원과 비교해 40.5% 증가한 수치로, 지난 몇 년간 유가증권 잔액이 연간 10% 내외로 늘어난 추세에 비해 매우 가파르다. 특히 상위 10개사 중 애큐온저축은행은 같은 기간 잔액이 1천986억 원에서 9천975억 원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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