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 본격화…경주서 지자체·정부 대논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관련 부처, 업계와 함께 대규모 실증 프로그램 및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0월 1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광역 협의체’ 회의를 열고, 국내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협의체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책 책임 부처가 참여했다. 자율주행 기술은 향후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공동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이같은 자리가 마련됐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제한된 도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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