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 ‘셋업 재정비’… FIU, 금융권 평가체계 대수술 나선다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자금세탁방지 역량에 대한 평가체계를 손질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보다 정교한 심사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자칫 허술한 관리가 국제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금융권 전반의 대응 수준도 재정비가 필요해졌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2월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유관기관 16곳과 함께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올해 제도이행평가 결과와 이를 보완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FIU는 “금융회사들이 기본적인 방어 시스템은 잘 갖추고 있지만, 세밀한 추적과 자발적 점검 역량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금융기관 대부분은 고액 현금거래 보고(CTR)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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