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텔레그램과 왓츠앱을 겨냥한 독자적인 메시징 앱 ‘X 채팅(X Chat)’을 몇 달 내 선보일 계획이다. 엔드 투 엔드 암호화를 초월하는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앞세워, 기존 메신저 서비스에 정면 승부를 걸겠다는 구상이다.
머스크는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X에서 우리는 전체 메시징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고, 이를 ‘X 채팅’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그는 “X 채팅은 비트코인처럼 피어 투 피어 기반의 암호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강력하다”며 “현재 철저히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광고를 전면 배제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경쟁자가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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