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체결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보상안이 미국 델라웨어주 대법원의 판결로 다시 효력을 얻게 됐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수년 간의 법적 공방 끝에 약 1천400억 달러(한화 약 207조 원)에 달하는 주식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의 보상안은 테슬라가 머스크의 경영 성과에 따라 3억400만 주에 달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단계적으로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이 주식 규모는 당시 기준으로 테슬라 전체 발행 주식의 약 9%에 해당하며, 머스크가 이를 모두 행사할 경우 테슬라 내 지분율은 현재 약 13%에서 20% 이상으로 상승한다. 주가는 2018년 약 20달러에서 현재 500달러 가까이 치솟으며 해당 보상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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