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5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말 4천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룬 성과로, 머스크는 다시 한번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서 입지를 굳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0월 1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약 4% 오르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이 약 93억 달러 증가했다고 추산했다. 현재 머스크가 보유 중인 테슬라 지분은 총 12%로, 이는 1천910억 달러(한화 약 268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해 같은 날 종가 기준 459.46달러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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