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약 150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이는 기업가치 평가가 무려 2천300억 달러(약 337조 원)로 책정된 조건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불과 반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월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 작업은 머스크의 개인 자산 관리자 재러드 버첼이 주도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신규 투자 조건을 제시한 상황이다. 다만 이번에 언급된 기업가치가 투자 전(Value Before Money) 평가인지, 투자 후(Post Money) 기준인지는 명확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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