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탄도미사일 수출 대금으로 암호화폐 요구…제재 회피 수단 정착되나

이란이 서방의 금융 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를 전략 무기 수출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가가 첨단 군사 무기의 대가로 디지털 자산을 받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이례적인 행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이란 국방부 산하 무기 수출 기관인 ‘민덱스(Mindex)’는 외국 정부를 상대로 탄도미사일, 드론, 군함 등 고급 무기체계를 판매하면서 대금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바터(물물교환) 방식이나 이란 리알화 결제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드론·탄도미사일… 이란의 다국어 무기 장터
보고서에 따르면 민덱스는 전 세계 35개국과 고객 관계를 갖고 있으며, 다국어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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