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현물 ETF서 일주일간 1조 원 이상 유출…투자심리 ‘급랭’

미국에서 거래되는 현물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가 한 주 동안 5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일주일 사이 약 10%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결과로 풀이된다.

영국 금융 데이터업체 파사이드(Farside)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금요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하루 동안 2억 4,840만 달러(약 3,462억 원)가 빠져나갔다. 이를 포함한 주간 전체 유출 규모는 7억 9,580만 달러(약 1조 1,067억 원)에 달한다. 이는 최근 ETF 시장에서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일간 및 주간 유출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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