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주초 약세장을 극복하며 비트코인(BTC) 대비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 주말 동안 형성된 낙관적 분위기가 월요일 급락으로 잇따라 무너지는 ‘월요일 함정(Monday Trap)’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이 이어졌지만, ETH는 이를 버텨낸 모습이다. 화요일에는 5%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저점을 빠르게 회복했고,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 오르는 데 그쳤다.
크립토 애널리틱스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올해 4월과 6월 대규모 조정 당시 ETH 롱 포지션의 청산 규모가 30만 개를 넘긴 적도 있을 만큼, 월요일은 높은 청산 리스크가 잠재된 시점으로 분석된다. 시장이 주말 내 형성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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