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주요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복귀하면서, ETH 가격 향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11일간 약 136만 개의 ETH를 매도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상어’ 및 ‘고래’ 지갑들이 이번 주 들어 재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온체인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이들 대형 투자자 지갑이 지난 10월 중순, ETH 가격 급변 시기에 일제히 매도에 나섰으나 최근 들어 매도 물량의 약 6분의 1을 신규로 매집하며 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ETH는 4,750달러(약 6,613만 원)에서 3,500달러(약 4,865만 원)로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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