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만에 유출 재개…1877만 달러 상당 이탈

전날 대규모 순유입으로 반전했던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다시 소폭 유출세로 돌아서며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1877만 달러(약 270억 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끊고 전날(1억4166만 달러)의 순유입 반전을 이뤘지만 하루 만에 다시 얕은 유출세를 재개했다. 이날 9개 종목 중 자금이 유입된 ETF는 ▲블랙록 ETHA(+1억1071만 달러) 1개뿐이었다. ▲피델리티 FETH(494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465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3346만 달러) 3개 종목에서는 순유출이 발생했다. 총 누적 순유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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