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시장에 단기 약세 흐름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이더리움의 테이커 매도 거래량이 12억 달러(약 1조 6,680억 원)에 달하면서, 강한 매도 압력이 시장 전반을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주말 이후 ETH 가격이 2.4% 하락해 4,272달러(약 5,939만 원)까지 밀린 것과 궤를 같이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마르툰(Maartun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급격히 치솟은 매도 거래량이 이더리움의 기술적 지지선을 무너뜨렸을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의 압박 강도를 평가했다. 리서치 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일 평균 거래량이 1,220억 달러(약 169조 5,800억 원)에서 570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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