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롱으로 600억 벌었다가 99% 날려…전설의 트레이더 ‘폭락 참사’

전설적인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으로 벌었던 거액의 수익을 단 이틀 만에 대부분 잃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총 4개월 동안 12만 5,000달러(약 1억 7,375만 원)를 2,960만 달러(약 411억 4,000만 원)까지 불린 그는, 시장 상승에 배팅하면서 무리한 레버리지를 반복했다가 큰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해당 트레이더는 수익을 지속해서 재투자하며 총 3억 300만 달러(약 4,206억 7,000만 원) 상당의 이더리움 포지션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계좌는 한때 순이익 4,300만 달러(약 597억 원)를 기록하며 전설로 불릴 만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단기간에 16% 이상 하락하면서 사태는 급변했다. 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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