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의 거래 처리 속도가 내년 초 다시 한번 개선될 전망이다. 개발자들이 1월 중 이더리움의 ‘가스 한도’를 현재의 6,000만에서 8,000만으로 상향할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틴 킴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리서치 부사장은 최근 열린 ‘올 코어 개발자 회의(All Core Developers Call)’ 내용을 정리한 글에서, 넷허마인드(Nethermind) 소속 개발자들이 1월 7일 예정된 ‘BPO 하드포크’ 이후 가스 한도 상향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가스 한도는 이더리움 블록이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연산량을 뜻하며, 이 수치가 높아질수록 한 블록에 더 많은 거래 또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포함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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