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가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과세 법안을 1차 통과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용되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 법안은 향후 우크라이나 내 디지털 자산 경제 전반을 재편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회인 베르호브나 라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과세법안 1차 심의를 진행해 찬성 246표로 통과시켰다. 법안을 소개한 야로슬라브 젤레즈냐크 의원은 텔레그램을 통해 결과를 공유하며 “이번 법안은 디지털 자산을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 재정을 확충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의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시금석이 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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