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전산실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우체국의 금융 및 우편 서비스가 부분적으로 복구됐다. 주요 창구 업무는 정상화됐지만, 일부 특수 서비스는 여전히 중단된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이 9월 29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해 주요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서비스 복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상화에 전력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일환이었다. 배 장관은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국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화재 여파로 한때 전국 우체국의 우편·금융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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