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개발한 미국의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오픈AI에서 활동하던 젊은 연구원이 최근 중국 최대 정보기술 기업 텐센트로 이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AI 인재 영입을 둘러싼 국제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9월 12일(현지시간), 오픈AI 소속으로 AI 에이전트 연구를 맡았던 야오순위(29) 연구원이 최근 텐센트로 자리를 옮겼다고 보도했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 중 하나로,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 등을 통해 수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다. 야오 연구원은 텐센트에서 내부 서비스에 AI 기술을 결합하는 핵심 업무를 맡게 된다.
야오순위는 중국 칭화대에서 학부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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