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가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함께 비영리 구조 재편을 위한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구조 개편은 회사의 이익을 초월하는 사회적 책무를 보다 강화하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변화가 지난 5월 처음 제안됐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영리 부문은 ‘공익기업’(Public Benefit Corporation)으로 전환되고, 비영리 단체가 여전히 회사의 최대 지배권을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창립 당시 취지였던 인류 전체에 이로운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비전을 계승하겠다는 의지가 강조됐다.
새로운 구조하에서 오픈AI의 비영리 부문은 공익기업 내에서 1,000억 달러(약 139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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