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ORCL) 주가가 메타플랫폼(META)과의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 가능성이 보도되면서 하루 만에 4% 급등했다. 이번 협상이 성사될 경우 계약 규모는 200억 달러(약 28조 8,0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알려져 업계는 물론 월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은 오라클로부터 AI 훈련 및 추론 작업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아직 협상 중이나, 거래 규모는 클라우드 산업 역사상 최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협상이 오픈AI와 오라클 간 체결된 4.5GW(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협정에 이은 초대형 협력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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