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반도체 스타트업 엠파워 세미컨덕터(Empower Semiconductor)가 새로운 전원 관리 칩 기술을 앞세워 140만 달러(약 201억 6,000만 원) 이상의 시리즈 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피델리티를 필두로 알파벳(GOOGL)의 벤처 부문 캐피털G와 왈든 캐털리스트, 아트레이디스 매니지먼트, 아부다비투자청(ADIA)의 자회사 등 유수의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엠파워는 서버용 전원 관리칩, 즉 구성 요소에 전력을 분산시키는 집적회로(IC)의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일반적인 전원 관리 모듈은 다양한 외부 부품이 필요하여 메인보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엠파워의 신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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