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전력기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53분 기준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대원전선, 일진전기 등이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대원전선은 16.77%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LS일렉트릭은 6.32%, HD현대일렉트릭은 4.73%, 효성중공업과 일진전기도 각각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주가 움직임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