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英 AI 인프라 기업 ‘엔스케일’에 9500억 원 베팅…GPU 6만 개 공급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업체 중 하나인 엔비디아($NVDA)가 2024년 설립된 영국 소재 AI 인프라 기업 ‘엔스케일(Nscale)’에 약 9500억 원 규모(6억 83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스케일은 원래 암호화폐 채굴 기업 아르콘 에너지(Arkon Energy)에서 인공지능 부문만을 분리해 설립된 신생 기업이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는 이번 투자가 “영국 내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고 언급했다. 엔스케일은 지난 2024년 5월 아르콘으로부터 분리된 후, 유럽 전역에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이번 투자 결정은 영국 정부가 국가 AI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노력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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