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 개가 넘는 에테나(ENA) 토큰이 단 4일 만에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가운데,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대규모 인출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에서 매수세가 약화된 분위기다. 현재 ENA는 주요 지지선 근처에서 움직이며 향후 가격 방향을 결정할 분기점에 서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립토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Ali Martinez)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나흘 사이, 총 1억 4,000만 개의 ENA 토큰이 거래소에서 출금됐다. 이에 따라 전체 거래소 잔고는 기존 13억 개에서 11.6억 개로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규모의 출금은 매도 압력을 줄이고 토큰 가격 상승의 전조로 해석되지만, ENA의 시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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