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인공지능 기술을 앞세워 오는 2027년까지 생산성을 30%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의 수작업 중심 제조 과정을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하면서, 핵심 생산라인의 전반적인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 제조 국책과제 2차년도 워크숍’을 계기로 구체화됐다. 에코프로는 이 자리에서 설비 자율제어, 품질 예측, 생산관리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설비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생산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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