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의 개발사인 인풋아웃풋글로벌(IOG)이 최근 진행한 대규모 외부 감사를 통해 각종 의혹을 일축하면서, 에이다(ADA)를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회계법인 BDO와 법무법인 맥더못 윌 앤드 엠어리가 공동 수행한 이번 감사는 카르다노 플랫폼의 초기 리딤션 구조와 관련된 FUD(공포·불확실성·의심)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감사를 이끈 배경에는 2025년 5월, NFT 아티스트인 마사토 알렉산더가 주장한 충격적인 혐의가 있다. 그는 찰스 호스킨슨이 ‘제네시스 키’를 악용해 환수되지 않은 에이다 3억 1,800만 개를 사적으로 회수했다고 비판했다. 해당 토큰은 당시 시세 기준으로 약 6억 달러(약 8,340억 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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