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서 이례적으로 비트코인(BTC) 대비 XRP(엑스알피) 비중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거래소들의 일반적인 자산 구성 양상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시장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해 12월부터 XRP 보유량을 눈에 띄게 늘렸으며, 이후 현재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XRP의 보유량(달러 기준)은 비트코인과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이는 주요 거래소 중 업비트가 거의 유일하다.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은 대다수 플랫폼의 준비금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자산이었기 때문에, 이같은 구조는 업비트를 독특한 사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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