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언어 모델 개발사인 앤트로픽(Anthropic)이 엔비디아(NVDA) 및 마이크로소프트(MSFT)로부터 최대 150억 달러(약 21조 6,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 세 기업은 공동으로 발표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훈련 인프라와 차세대 칩 설계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투자에서 엔비디아가 약 3분의 2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머지를 부담하며 앤트로픽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 인프라를 300억 달러(약 43조 2,000억 원) 규모로 임대할 계획이다. 앤트로픽은 특히 1GW급 컴퓨팅 자원을 확보할 예정으로, 이는 자사 모델 훈련과 운용에 핵심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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