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얇은 모델인 ‘아이폰 에어’가 9일(현지시간) 공식 공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기존 라인업에서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는 형태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며, 디자인과 기능 모두에 있어 변화된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는 아이폰17 시리즈 전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건 새롭게 추가된 ‘아이폰 에어’다. 이 제품은 두께 5.6㎜로, 기존 플러스 모델(7.8㎜)과 비교해 2㎜ 넘게 줄어든 세계 최고 수준의 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5월 출시한 갤럭시S2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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