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ETP에 44억 달러 유입…비트코인·이더리움 중심 기관 투자 급증

전 세계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쏟아지며 14주 연속 순유입 기록을 세웠다. 특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중심으로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 신뢰가 회복됨을 보여주고 있다.

코인셰어스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ETP에는 총 44억 달러(약 6조 1,160억 원)가 유입됐다. 이는 해당 상품에 대한 주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로, 거래 주간은 7월 12일 금요일 종료 기준이다. 이번 유입은 비트코인이 7월 14일 사상 처음으로 12만 2,000달러(약 1억 6,958만 원)를 돌파한 후 일중 저점인 11만 6,000달러(약 1억 6,124만 원)까지 하락했다가, 주말께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선에서 거래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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