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겪은 약 529조 원 규모의 폭락은 단기적 충격을 넘어 향후 강세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업 10x리서치는 이 급락이 오히려 차기 랠리를 위한 ‘가장 깔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정은 190억 달러(약 26조 4,10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청산된 역대 가장 격렬한 매도세로 기록됐다. 가격 하락의 기폭제는 미중 간 무역 긴장 고조였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를 ‘인질 외교’로 규정한 데 이어, 중국산 상품에 대해 최대 100%의 관세를 발표하면서 불안은 순식간에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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