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급락은 ‘사이클 종료’ 아닌 ‘베어 트랩’…“상승 여력 여전” 분석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급격한 조정을 겪으며 사이클이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다수의 시장 분석가는 이를 ‘큰 조정’ 또는 ‘베어 트랩’으로 해석하며 냉정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 기준 시가총액 고점 이후 시장은 약 7.3% 하락하며 3,400억 달러(약 472조 6,000억 원)가 빠져나갔다. 비트코인(BTC)은 고점 대비 약 7.5% 하락했고, 이더리움(ETH)은 연중 최고점에서 10% 넘게 떨어졌다.

경제학자이자 시장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고점 이후 약간의 조정만 있어도 시장은 끝난 것처럼 반응한다”며 지나친 비관론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4년짜리 시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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