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안트로픽이 비용 효율성과 속도에 초점을 맞춘 경량형 대형언어모델(LLM)인 ‘클로드 하이쿠 4.5’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복잡한 연산이 필요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하며, 저비용 고성능 AI 활용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실용적인 옵션이 될 전망이다.
클로드 하이쿠 4.5는 기본 모드에서 적은 연산 자원만으로 빠르게 응답을 생성한다. 필요에 따라 복잡한 질문에 더 깊이 사고할 수 있도록 ‘확장 사고’ 모드도 제공되며, 이는 생성 시간이 늘어나는 대신 보다 정교한 결과를 산출한다.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 기준 1달러(약 1,440원), 출력 토큰 기준 5달러(약 7,200원)로, 같은 회사의 주력 모델 클로드 소네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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