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기업인 아진전자부품이 미국 현지 자회사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해당 법인을 완전 자회사로 전환한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진전자부품은 11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인 AJIN ELECTRONIC COMPONENTS USA 법인의 주식 10만 주를 약 15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아진전자부품의 해당 법인 지분율은 100%로 올라서며, 완전한 자회사 형태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1월 19일이다.
회사는 이번 지분 매입의 목적을 ‘현지 법인 재무개선 및 영업활동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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