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AI PB’를 9월 4일 공식 출시했다. 투자자 개개인의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실시간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관리의 고도화를 시도한 것이다.
AI PB(프라이빗 뱅커)는 단순히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투자 성향과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정보와 분석 자료를 먼저 제안하는 구조다. 이는 투자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하고 요약해 제공함으로써, 비전문가도 보다 직관적으로 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AI의 한계 중 하나로 지적돼온 ‘AI 환각 현상’(존재하지 않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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