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지난 8월 선보인 자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출범 100일 만에 누적 방문자 수 53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중심 백화점이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 결과로 해석된다.
기존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이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비욘드신세계는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 신세계 측에 따르면 앱의 하루 평균 접속자는 5만~6만 명 수준이며, 특히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운영 시간이 아닌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도 사용자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온라인 채널을 선호하는 소비자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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