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 커뮤니티가 온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바리움(Shibarium)으로의 대대적인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150만 명을 넘어선 보유자 수에 비해 실제 레이어2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상황에서, 프로젝트 팀은 이를 단순 보유를 넘어서는 실질적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7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마케팅 책임자 루시(Lucie)는 “시바이누는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5,000~1만 명 기반 프로젝트가 아니며, 장기적인 커뮤니티의 결속과 내성이 진짜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그 힘을 시바리움 위에서 본격적으로 작동시킬 때”라고 강조했다.
시바리움 업데이트 계정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보유자는 1,518만 명에 이르며, 이외에도 BONE 9만 5,214명, LEASH 3만 647명, TREAT 3,347명의 지갑이 존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활동은 여전히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시바리움 전환은 미진한 상태다.
커뮤니티 전환을 위해 루시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제시했다. 시바리움을 체인리스트를 통해 메타마스크나 코인베이스 월렛 등에 추가한 후, 가스비로 사용되는 BONE을 충전하고, 공식 블록 탐색기인 shibariumscan.io를 통해 생태계에 참여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적 전환은 단순히 SHIB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시바이누 생태계는 BONE, LEASH, TREAT, 시바오시(Shiboshis) 등 다양한 자산과 디앱이 포함된 확장형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시바리움 상의 활동은 SHIB 소각 수수료 증가와 맞물려 전체 공급량 감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시바이누 팀은 지금이야말로 커뮤니티가 집결해 온체인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실질적인 토큰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라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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