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이번 사이클에서 ‘0’ 하나 지울까 붙일까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이번 사이클에서 또 하나의 ‘0’을 지울 수 있을지, 아니면 추가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SHIB는 최근 수개월 동안 0.000012달러와 0.000013달러 구간에 갇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 같은 횡보세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가격이 오히려 ‘0’을 하나 더 붙이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SHIB가 가격 정체를 겪더라도 새로운 ‘0’을 추가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특히 고래 지갑에서 대규모 매집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최근 1,531억 개의 SHIB가 이더리움(ETH) 지갑으로 이동하면서 잠재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SHIB가 0.0001달러까지 상승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분석가들은 SHIB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에서 구축된 만큼, ETH의 시장 강세 흐름이 이어진다면 SHIB 역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SHIB가 2025년 말까지 0.0000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일부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0.0001~0.0003달러 범위를 제시하며, 시장 상황이 우호적이고 생태계 개발이 지속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SHIB의 향방은 시장 전반의 유동성과 밈코인 투자 심리에 달려 있으며, 투자자들은 단기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장기 전망과 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시바이누, 이번 사이클에서 ‘0’ 하나 지울까 붙일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