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 비트코인(BTC) 5,000만 달러 추가 매입…주가 급락 속 ‘베팅’ 지속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스트레티지(Strategy)가 약 5,000만 달러(약 675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하며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거래는 지난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매수는 비트코인 1개당 평균 10만 2,557달러(약 1억 3,842만 원)의 가격에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평균 보유 단가는 7만 4,079달러(약 9,998만 원)로 다소 상승했다. 이번 매입을 통해 이 회사의 총 보유량은 64만 1,692 BTC에 도달했다.

그러나 연이은 비트코인 매집 전략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스트레티지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이 회사의 주가는 30% 가까이 급락했으며, 벤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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