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즈코인, ‘신뢰’로 포장된 먹튀… 투자자 수백 명 피해 주장
“상장된다더니 입금만 받고 잠적”… 가짜 백서·유튜브 홍보·출금 지연, 전형적인 스캠 패턴 반복
2025년 6월 30일 / 코인킬러 뉴스취재팀
최근 수십 명의 투자자들이 ‘위너즈코인(Winners Coin)’으로부터 출금을 거부당하고, 공식 채널과 관리자와의 연락이 끊겼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텔레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대규모 홍보를 벌인 위너즈코인은 상장, 고수익, P2E 게임 등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먹튀’ 사기 수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곧 상장된다”는 말에 1,000만 원 투자… 결국 환전 실패
피해자 A씨는 “처음엔 10만 원 정도만 테스트 삼아 투자했는데, 며칠 만에 관리자들이 ‘곧 코인○○에 상장된다’, ‘초기 유동성 참여자에겐 보너스 지급’이라며 추가 입금을 유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100만 원 넘는 금액을 추가로 입금했지만, 출금을 요청한 직후 텔레그램 방은 비공개로 전환됐고, 관리자는 모든 메시지를 차단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유튜브에서 믿을만한 사람처럼 보이는 인플루언서가 ‘이건 진짜 검증된 프로젝트’라고 소개해서 시작했다”며 “그 유튜브 채널도 지금은 폐쇄돼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공식 백서’는 복사본… 사이트·SNS 줄줄이 폐쇄
본지가 입수한 위너즈코인 공식 백서 PDF를 확인한 결과, 일부 내용은 타 프로젝트의 백서와 거의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기술적 설명이나 팀 소개는 형식적으로만 존재했다. 특히 기술 로드맵 부분은 2024년 이후 일정이 공란이거나 “추후 공개”로 처리돼 있었다.
공식 웹사이트는 현재 접속이 불가능하며, 유튜브·X(구 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계정도 대부분 삭제 또는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게임도, 상장도 없었다… 사라진 개발팀
위너즈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 플랫폼”을 표방했으나, 정작 실제 게임은 단순 HTML 기반의 미완성 클론 수준이었다. 코인 자체도 유동성이 거의 없는 미등록 거래소에만 등록되어 있었으며, 시세는 수 일 만에 90% 이상 폭락했다.
특히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코인 운영진의 실체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대표”, “CTO”, “기술 파트너” 등으로 소개된 인물들은 SNS 계정이 없거나, 존재 여부조차 불분명했다.

경찰 신고에도 수사 난항… “해외 도메인, 실체 파악 어려워”
일부 피해자들은 경찰과 사이버수사대에 피해를 신고했지만, 명확한 법인 주소나 운영주체가 없어 수사가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런 류의 암호화폐 사기는 대다수가 해외 도메인, 가짜 신분, 위장된 서버를 이용한다”며 “법적 실체가 없는 경우 피해 보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일부 피해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카페를 중심으로 집단 대응을 위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 “전형적인 러그풀(먹튀)… 투자자 검증능력 필요”
블록체인 전문가 김OO 박사는 “이런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장기 운영’보다는 단기 수익 후 잠적을 목표로 하는 전형적인 러그풀 방식”이라며 “‘검증된 프로젝트’라는 말만 믿고 입금하기 전에 반드시 팀 정보, 백서, 실제 구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최근 먹튀 코인들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며, “단순히 SNS 팔로워 수나 유튜브 조회수만 보고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위너즈코인 사건은 기술의 포장을 입은 고전적 사기다. 진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케팅을 정교하게 진행한 이 사기극은, 정보 비대칭 속에서 여전히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익명성과 무규제 상태는 사기꾼들의 온상이 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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